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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Mind

2023년 개발 공부 회고(+ 자바 개발자 인프런 강의 추천)

by 워니 wony 2024. 1. 29.
2023년은 다른 년도에 비해
정말 공부를 많이 했던 해!

 

 

23년 하반기 전에도 개발 관련 책을 읽거나 인강을 듣기는 했지만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던 한해로 2023년을 회고할 수 있다! 정리하다 보니 진짜 열심히 공부했구나!

 

 

2023년 개발 공부 회고

2023년 git 잔디

예전에는 1일 1커밋 이나 이런거 별로 욕심 안났는데, 하다보니 야근한 날도 커밋을 강박적으로 하게 되었음!

 

2023년 인프런 강의 수강 이력

 

 

개발자가 된지 5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 개발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욱더 배울 것이 많아져서 정말 신기한 분야다. 자바 개발자로 실무를 하면서 스프링, JPA 관련해서 별도로 공부도 해야하고, 연차가 올라갈수록 도커,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공부해야 하고 할게 점점 더 늘어난다!

 

다들 왜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했는지 알겠다는...

 

기존 공부 스타일은 야생으로, 코딩 위주로 실무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찾아보고 공부하는 스타일이었지만, 23년에는 개념이 중요하다고 느껴져서 동작 원리 및 개념 위주의 학자형 공부스타일로 차근차근 공부를 했다. 인프런 강의 이외에도 유튜브나 책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기초 개념을 다지기도 했지만, 인프런 강의를 가장 많이 들었던 한해였다!

 

 

 

인프런 강의 리뷰 및 추천!

 

정리하다 보니 JPA와 스프링 위주로 들었고,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 위주로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 정리를 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실무에서 잘 못된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했던 부분이나 개발 꿀팁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강의를 계속 듣고 있다. (참고로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제일 많이 듣고 있다. 사실 거의 다 결제함!)

 

매일매일 공부하려고 노력

 

인프런에서 들은 강의들은 아래와 같다.

그중에서 완전 추천하는 것들은 별!

 

 

JPA 강의

김영한 강사님의 로드맵에 있는 강의를 모두 완강했다. 사실 스프링 데이터 JPA를 사용하면 쉽게 사용을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쉽게 CRUD가 된다고 토이프로젝트를 할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부분이 제대로된 동작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 운영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 개념을 공부하고자 했는데, 아래 강의 중 기본편과 성능 최적화 편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역시 개발은 기능이 돌아간다고 다가 아니고,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느꼈다.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부분은 실무에서 리팩토링 하면서 적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만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 게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개념을 제대로, 동작원리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아래 강의를 추천한다!

 

 

스프링 강의

자바 개발자라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할수 밖에 없기에, 스프링 강의를 들었다. 기존에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면서 자동으로 알아서 세팅해 주던 것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 강의 스타일이 예전의 프로그래밍 방식을 보여주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 주기 때문에 필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었다. 

 

테스트 

테스트 강의! 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개발에 대한 꿀팁이라고 해야하나 노하우를 많이 얻었던 강의였다. 강사님 강의 스타일이 시원시원 해서 이해가 잘 되는 강의였다. 하지만 해당 강사님 강의가 아직 1개뿐...! 더 나오면 더 들어야지 싶을 정도로 좋았다. 대신 개발 뉴비라면, 조금은 이해가 잘 안가거나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 스프링부트와 JPA를 기존에 어느정도 알고 있고, 테스트 강의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딱 추천하는 강의!

 

동시성 이슈

재고 시스템 강의는 업무를 하는 도중 기존 서비스에 재고 수량 체크 하는 로직이 들어가면서 설계와 lock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필요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들었던 강의로 짧지면 명확하게 이해하기 좋았다.

 


 

2024년 다짐!

24년에는 강의를 듣고, 적용해서 깃에 커밋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도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아웃풋을 늘리려고 한다.

 

토비님의 인터뷰 중에서 개발 생태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내 실력만 늘리고, 높은 연봉을 받고, 대우를 받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재미있어 하는 개발 분야의 생태계의 발전까지 고민하는 경지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처럼 개발이 재미있어서 발전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인사이트라도, 조금의 정보라도 줄 수 있도록 정보를 정리하고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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