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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Python Basic

비전공자인데, 프로그래밍 배우고 싶어요! (파이썬 시작하기)

by 워니 wony 2018. 11. 19.




컴퓨터는 무엇인가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명령을 내려줘야 한다.


사람처럼 직감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게 정확한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명령을 실행할 할 수 있도록 명령어로 구성되어 있어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고, 알려주기 위해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언어.


쉽게 말해, 외국인과 대화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것.


컴퓨터와 대화하고 명령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언어인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문법이 쉬워서 초보자들이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추천하는 언어가 있다.


바로 파이썬.


 


1991년 귀도 반 로섬(창시자)가 발표한 인터프리터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다른 언어에 비해 유연하고, 직관적이라 개념을 이해하기도 쉽다고 평가 받는 언어이다. 또한, 4차산업 혁명의 핵심중의 하나인 빅데이터 처리하고 분석하는 툴이기도 하다.


하지만 쉽다는 의미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구조나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의 입장일 수 있다.



나는 현재 비전공자로 전직을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파이썬과 자바)를 배우고 있다. 프로그래밍 개념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 처음에 간단한 것들은 쉽게 따라 갈 수 있지만, 조금만 복잡해 지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용어 위주로 쓰여 있고, 가르치기 때문에 누군가가 쉽다고 하는 파이썬을 배워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결국, 파이썬의 문법이 자바에 비해 배울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고가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파이썬이나 자바나 둘다 어렵다.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단순히 문법을 익히는 형태로 배우기 보다는 전체적인 프로그래밍 설계 구조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이론이나 문법을 보는 것 보다는 예제를 실제를 풀면서 이렇게 실행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실제로 터득하는 방법이 더 쉽게 이해가 된다. 영어도 열심히 문법을 배워봐야 외국 나가서 한마디도 할 수 없고, 실제로 말하고 쓰고 대화해야 영어로 소통이 되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입장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예제를 통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 자료를 꾸준하게 올려볼 예정이다. (물론, 나도 배우는 입장)



그 중에서도 우선은 파이썬.


자바와 파이썬을 둘다 배워보면 파이썬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취직을 하거나 이직을 하기 위해 먼저 선행학습처럼 배우는 언어로는 파이썬을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이썬을 배우다 보면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이 공부하러,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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